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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모회사 자본변경 강력요청 네이버 출신 신중호 이사제외 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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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 작성일24-05-08 21:47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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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그라드 부촌 데디네의 앰배서더 파크 서 은신 테라루나 폭락 사태 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 가 몬테네그로에서 붙잡히기 전 이웃한 세르비아의 고급 아파트에 숨어지냈다고 현지 언론매체 노바가 6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권씨는 수도 베오그라드의 부촌인 데디네에 있는 고급 아파트 앰배서더 파크 의 복층형 한 채를 구매해 몇개월간 거주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바는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이 아파트는 권씨의 측근인 한창준 테라폼랩스 최고재무책임자 가 200만유로에 구매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환율로는 원화로 약 29억3000만원입니다. 권씨와 한씨가 이곳에 거주하던 시기는 국제형사경찰기구 의 적색 수배 명단에 올랐을 때다. 권씨와 한씨는 이외에도 주차 공간 2칸도 구매했습니다. 이들이 적어도 차량 2대를 보유했다는 뜻입니다. 또 다른 현지 매체인 DL 뉴스는 이 아파트가 외교관과 부유층이 거주하는 고급 아파트 단지라고 소개했습니다. DL 뉴스는 권씨가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세르비아 당국의 눈을 피해 숨어 지낼 수 있었는지 알 수 없다면서 과연 세르비아 당국이 권씨의 행적을 추적해 체포하려는 의지가 있었는지 의문스럽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권씨가 은신했던 아파트가 주세르비아 한국 대사관에서 차로 6분 거리에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매체는 한국 당국은 세르비아 현지 경찰과 협력해 권씨를 추적하고 있었다. 그들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가까이에 있었다고 꼬집었습니다. 권씨는 해외 도피 중에도 가끔 팟캐스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에 등장하며 공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그는 지난해 3월 초 미국 뉴욕타임스 와 통화에서 자신의 거주지를 당국과 공유하겠다는 요청을 거절한 적이 없으며 그들은 분명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씨는 테라폼랩스 창업자로 테라루나 폭락 사태 직전인 2022년 4월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잠적했습니다. 이후 아랍에미리트 와 세르비아를 거쳐 몬테네그로에 입국한 후 지난해 3월 23일 현지 공항에서 한씨와 함께 UAE 두바이행 전세기에 탑승하려다 위조 여권이 발각돼 11개월간의 도피 행각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징역 4개월을 선고받은 권씨는 지난 3월 23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뒤 외국인수용소로 이송됐습니다.
권씨의 한국 송환 결정이 몬테네그로 대법원에서 뒤집힌 가운데 경제사범 최고 형량이 40년 안팎인 한국과 달리 미국은 100년 이상 징역형도 가능한 만큼 권씨는 미국이 아닌 한국으로 송환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데자와 CEO 네이버-소프트뱅크 자본관계 협상 중대전제는 소뱅이 최대주주 이사진 전원 일본인 재편도 이뤄지며 네이버 지우기 현실화네이버 위탁 순차 종료 경수현 특파원 = 라인야후는 8일 한국에서 논란이 된 일본 정부의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 행정지도와 관련 라인야후 모회사인 A홀딩스 주식을 50 씩 보유한 소프트뱅크와 네이버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 는 이날 라인야후 결산설명회에서 모회사 자본 변경에 대해서는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데자와 CEO는 이와 관련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우리 가 통제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소프트뱅크가 가장 많은 지분을 취하는 형태로 변화한다는 대전제를 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놓고 라인야후가 사실상 네이버에 대해 모회사 A홀딩스 지분 매각을 요청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 3월과 4월 두차례에 걸쳐 라인야후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행정지도를 벌이면서 자본 관계 재검토를 포함한 경영 체제 개선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그는 정보 유출 문제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우선은 네이버에 대한 업무 위탁 종료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술적 협력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할 것이라고도 표현했습니다.
또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만들면서 경영과 집행의 분리도 추진해 거버넌스의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현재 이사회에서 절반을 밑도는 사외이사 비율은 67 로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데자와 CEO는 또 현 사내이사 중 네이버 출신 신중호 최고제품책임자 와 소프트뱅크 출신 오케타니 다쿠 최고전략책임자 등 2명이 이사회에서 빠져 각각 CPO와 CSO 역할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경영과 집행의 분리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7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신 CPO는 유일한 한국인이었습니다. 이번 변경으로 6명이 되는 새 이사회 멤버는 모두 일본인으로 채워지면서 네이버 지우기 가 현실화됐습니다. 이사진 변경은 주총이 열리는 오는 6월 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날 설명회에 함께 참석한 신 CPO도 정보 유출 문제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이데자와 CEO는 올해 사업연도에 보안강화를 위해 150억엔 의 비용을 계상할 것이라며 네이버에 대한 위탁 종료 계획은 7월중 다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네이버 클라우드가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악성코드에 감염돼 일부 내부 시스템을 공유하던 라인야후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자 일본 총무성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요구하는 행정지도를 실시했습니다.
특히 행정지도 내용에 자본관계 재검토 요구가 포함돼 일본이 네이버로부터 라인야후 경영권을 빼앗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한 상황입니다. 의원 외교차 방일 중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이날 한국 특파원단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 이슈를 가지고 지분을 매각하라고 하는 행정조치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젊은이들이 일본에 대한 정서적 거부감이 없는데 이런 조치들이 한일 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데자와 CEO는 일본 총무성이 행정지도를 통해 자본관계의 재검토를 요구한 배경에 대해 대주주이자 업무 위탁처인 네이버에 강하게 말할 수 있느냐는 것이라며 한국의 자본이어서가 아니라 위탁처가 대주주이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라인은 일본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메신저 앱입니다. 일본에서 라인을 한 달에 1번 이상 이용하는 사람의 수는 9천600만 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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