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맛집이 인도음식점시골친구의 또간집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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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 작성일24-05-11 15:12 조회11회 댓글0건본문
日 총무상 히로부미 후손 보도 인용하며대한민국 정부는 어디에 비판질병 치료차 휴가를 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라인의 매각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이 논란을 촉발한 일본 총무상이 이토 히로부미의 손자라는 보도를 언급하며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 대표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라인 압박 총무상 알고보니 이토 히로부미 후손이라는 제목의 MBC 보도를 인용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어디에라고 적었습니다. 해당 보도를 보면 라인야후에 행정지도를 내린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이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토 히로부미가 자신의 고조부라는 사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페이스북에 이토 히로부미조선 영토 침탈 이토 히로부미 손자대한민국 사이버 영토 라인 침탈이라며 조선 대한민국 정부 멍~이라고 적었습니다. 라인 지분매각과 관련해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정부를 겨냥한 것입니다. 지난 9일부터 휴가중인 이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 를 통해 계속해서 정치적 이슈를 부각하는 입원 정치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휴가 첫날인 지난 9일에는 페이스북과 X 에 대북송금 사건의 진술조작에 대장동 사건 녹취록 조작하는 정치검찰. 서울산 이편한세상 파크그란데 공선법 사건에서는 공문서 조작까지 했다며 대장동 사건 재판 관련 유튜브 영상을 올렸습니다. 전날 밤에는 민방위 동영상에 독도가 일본 땅으로 표시된 영상이 나온다는 내용의 기사를 언급하며 실수일까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원주DB 조하율 이 농구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11일 내수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충북 청주 유청소년 클럽리그 U8부 DB와 화도삼성의 맞대결. 원주DB의 조하율이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21-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후 만난 조하율은 너무 재밌었어요. 슛을 던질 때마다 즐거워요.
친구들이랑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아요라는 승리 소감을 남겼습니다. 조하율은 농구의 매력이 푹 빠졌습니다. 4살 때부터 농구공을 잡아 무려 4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처음엔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했지만 이제 그와 농구를 뗄 수 없는 사이가 됐습니다. 5살 때 처음 농구를 시작했어요. 왜 했는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엄마가 시켰어요. 지금은 너무 좋아요. 힘든 점 전혀 없어요. 농구 할 때마다 마냥 재밌어요. 조하율의 말입니다. 원주DB 유소년 클럽 소속답게 조하율의 최애팀 역시 원주 DB다. 그는 지난 시즌 DB의 캡틴이었던 강생재의 팬입니다. 강상재를 보며 농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조하율은 DB 응원하고 있어요.
강상재 선수 좋아해요. 너무 잘하고 멋있어요. 제 포지션은 슈팅가드인데 농구선수가 꿈이에요. 나중에 슛 잘 넣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라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사진_문복주 기자맛집을 찾는 키워드 중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던 현지인 맛집도 꾼들의 유입으로 그 힘을 잃어가는 요즘 거부할 수 없는 막강 검색어의 조합이 등장했습니다. 이름하여 시골친구의 또간집. 지역에 거주하는 시골친구들이 애정하는 맛집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시골을 알고 싶고 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시골 안내 플랫폼 뉴스레터 의 아이디어다. 안녕시골의 채하림 팀장은 지역에 가서 맛집을 찾으려고 할 때 유명한 식당이 아니면 정보 찾기도 어렵고 인터넷에 있는 리뷰만 보고 갔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지 않으냐며 실제로 그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골친구들이 자주 가는 식당을 직접 소개해 준다면 그걸 본 사람들이 그 지역에 가서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프로젝트의 취지를 소개했습니다. 시골친구의 또간집은 향후 지역의 맛집뿐만 아니라 책방 핫플 등을 소개하는 시리즈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경북 문경의 청년커뮤니티 달빛탐사대 박현희씨의 첫 번째 추천 맛집은 인도음식점 봄베이스낵바다. 사장님이 문경 사람들에게 빠니뿌리를 맛보여주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차린 만큼 대표메뉴도 빠니뿌리 더히뿌리다. 메뉴판은 인도의 길거리 음식으로 동그란 볼 에 감자와 콩이 들어가며 민트소스 와 요거트 타마린드 소스를 뿌려 먹는 스낵이라고 소개합니다. 박씨는 마살라 짜이 한 잔과 문경의 지역술 문경바람으로 만든 하이볼까지 들이켜면 마치 여기가 인도라고 극찬했습니다.
빠니뿌리 외에도 버터치킨커리 사모사 등 다양한 향신료의 맛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추천 맛집은 버섯과 나물이 좋은 산촌 문경의 제맛을 볼 수 있는 새재산버섯식당입니다. 문경온천에 몸을 푹 담그고 나면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바로 그때 추천하는 천연 보양식이 산버섯 한우싸리전골이라며 반찬으로 나오는 제철나물까지 버릴 게 하나 없는 야무진 밥상이라는 추천평입니다. 충남 아산에서 책방모랭이숲을 운영하는 이혜승씨는 논밭뷰가 아름답고 정겹고 푸근한 토성식당을 꼽았습니다. 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책방을 찾는 손님들이 주변 맛집을 소개해달라고 하면 꼭 추천메뉴는 겨울에 텀블러에 넣어 들고 다니고 싶을 만큼 녹진하고 고소한 국물이 일품인 들깨수제비다. 메뉴판에는 없으나 사장님께 요청하면 수제비와 칼국수를 섞은 칼제비를 먹을 수 있다는 건 단골의 팁. 여름을 앞두고 솔깃한 두 번째 추천 맛집은 국제밀면입니다. 양지를 직접 끓여 만든 고소한 온육수로 손을 달래고 아삭하고 시원한 열무김치로 입맛을 돋우고 있으면 나오는 살얼음 동동 물비빔밀면은 매콤 새콤 달달하고 감칠맛이 좋아 누구나 좋아할 맛이란다. 여기에 쫀득한 감자피 만두를 함께 먹어야 한다고. 보리밥 맛집이 여럿인 충북 옥천에서도 농촌잡지 월간옥이네를 만드는 박누리씨가 꼽는 곳은 교동저수지 인근의 얼룩배기보리밥입니다. 직접 농사지은 신선한 채소가 한가득 상에 오르고 찐한 된장찌개가 구수한 냄새로 입맛을 자극하는 보리밥이 평범함 속에 비범한 맛을 낸다. 여럿이 간다면 보리밥정식에 부추해물전을 추가해야 합니다. 박씨가 조금 더 정성스레 차려진 상을 받고 싶어지는 날 찾는 곳은 푸른농원연잎밥입니다.
밤 대추 흑미 등이 아낌없이 들어간 연잎을 펼치는 순간 코끝으로 확 달려드는 향기에 벌써부터 취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연잎밥에 잡채 코다리찜 연근샐러드 모둠버섯전 콩고기볶음 등이 나오는 연잎밥 정식이 추천 메뉴다. 3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예약 필수. 경북 의성에서 저렴한 안주와 수제막걸리를 찾는다면 문화기획사 두두랩의 이현숙씨가 추천하는 무원칙주의 모두막이 있습니다. 아스타팜 없이 물 누룩 쌀로만 직접 빚은 아이보리 콤플렉스는 은은한 바닐라향과 단맛 약간의 멜론향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쌀막걸리다. 추천 안주는 김치전 혹은 피자. 이씨의 두 번째 추천맛집은 미역이 들어간 찹쌀수제비를 맛볼 수 있는 다샘입니다. 미리 예약을 해두면 노곤할 때 마당에 있는 황토방에 들어가 수다를 떨 수도 있습니다. 사장님의 취향이 담긴 빈티지소품과 도자기로 채워진 찻집에서 정성껏 끓인 대추차를 곁들이면 금상첨화. 묵은지의 깊은 맛과 닭고기의 달달한 맛이 어우러져 호호 불면서 뜯어먹고 매콤한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맛이란. 만경강을 바라보며 어탕과 묵은지닭도리탕을 먹을 수 있는 곳 전북 완주의 동락가든입니다. 완주의 시골친구 임경수씨 가 손님이 오면 항상 가는 집입니다. 보통 전라도의 어죽은 걸쭉하지만 고산의 어탕은 깔끔하고 시래기가 들어 있어 시원하게 얼큰한 맛을 낸단다. 마지막에 나오는 누룽지까지 빼먹지 말아야 합니다. 여름방학 외갓집에 왔는데 비가 와 밖에 나가지 못할 때 아무말 없이 외할머니가 만들어주었던 그런 국수.
같은 고산면에 있는 초원국수의 칼국수는 시원칼칼한 국물로 동네 주민들의 해장음식으로 통합니다. 상추가 듬뿍 들어간 비빔국수까지 각각 5000원에 즐길 수 있는 손맛 가득 음식입니다.
이 논란을 촉발한 일본 총무상이 이토 히로부미의 손자라는 보도를 언급하며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 대표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라인 압박 총무상 알고보니 이토 히로부미 후손이라는 제목의 MBC 보도를 인용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어디에라고 적었습니다. 해당 보도를 보면 라인야후에 행정지도를 내린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이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토 히로부미가 자신의 고조부라는 사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페이스북에 이토 히로부미조선 영토 침탈 이토 히로부미 손자대한민국 사이버 영토 라인 침탈이라며 조선 대한민국 정부 멍~이라고 적었습니다. 라인 지분매각과 관련해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정부를 겨냥한 것입니다. 지난 9일부터 휴가중인 이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 를 통해 계속해서 정치적 이슈를 부각하는 입원 정치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휴가 첫날인 지난 9일에는 페이스북과 X 에 대북송금 사건의 진술조작에 대장동 사건 녹취록 조작하는 정치검찰. 서울산 이편한세상 파크그란데 공선법 사건에서는 공문서 조작까지 했다며 대장동 사건 재판 관련 유튜브 영상을 올렸습니다. 전날 밤에는 민방위 동영상에 독도가 일본 땅으로 표시된 영상이 나온다는 내용의 기사를 언급하며 실수일까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원주DB 조하율 이 농구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11일 내수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충북 청주 유청소년 클럽리그 U8부 DB와 화도삼성의 맞대결. 원주DB의 조하율이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21-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후 만난 조하율은 너무 재밌었어요. 슛을 던질 때마다 즐거워요.
친구들이랑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아요라는 승리 소감을 남겼습니다. 조하율은 농구의 매력이 푹 빠졌습니다. 4살 때부터 농구공을 잡아 무려 4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처음엔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했지만 이제 그와 농구를 뗄 수 없는 사이가 됐습니다. 5살 때 처음 농구를 시작했어요. 왜 했는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엄마가 시켰어요. 지금은 너무 좋아요. 힘든 점 전혀 없어요. 농구 할 때마다 마냥 재밌어요. 조하율의 말입니다. 원주DB 유소년 클럽 소속답게 조하율의 최애팀 역시 원주 DB다. 그는 지난 시즌 DB의 캡틴이었던 강생재의 팬입니다. 강상재를 보며 농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조하율은 DB 응원하고 있어요.
강상재 선수 좋아해요. 너무 잘하고 멋있어요. 제 포지션은 슈팅가드인데 농구선수가 꿈이에요. 나중에 슛 잘 넣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라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사진_문복주 기자맛집을 찾는 키워드 중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던 현지인 맛집도 꾼들의 유입으로 그 힘을 잃어가는 요즘 거부할 수 없는 막강 검색어의 조합이 등장했습니다. 이름하여 시골친구의 또간집. 지역에 거주하는 시골친구들이 애정하는 맛집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시골을 알고 싶고 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시골 안내 플랫폼 뉴스레터 의 아이디어다. 안녕시골의 채하림 팀장은 지역에 가서 맛집을 찾으려고 할 때 유명한 식당이 아니면 정보 찾기도 어렵고 인터넷에 있는 리뷰만 보고 갔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지 않으냐며 실제로 그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골친구들이 자주 가는 식당을 직접 소개해 준다면 그걸 본 사람들이 그 지역에 가서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프로젝트의 취지를 소개했습니다. 시골친구의 또간집은 향후 지역의 맛집뿐만 아니라 책방 핫플 등을 소개하는 시리즈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경북 문경의 청년커뮤니티 달빛탐사대 박현희씨의 첫 번째 추천 맛집은 인도음식점 봄베이스낵바다. 사장님이 문경 사람들에게 빠니뿌리를 맛보여주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차린 만큼 대표메뉴도 빠니뿌리 더히뿌리다. 메뉴판은 인도의 길거리 음식으로 동그란 볼 에 감자와 콩이 들어가며 민트소스 와 요거트 타마린드 소스를 뿌려 먹는 스낵이라고 소개합니다. 박씨는 마살라 짜이 한 잔과 문경의 지역술 문경바람으로 만든 하이볼까지 들이켜면 마치 여기가 인도라고 극찬했습니다.
빠니뿌리 외에도 버터치킨커리 사모사 등 다양한 향신료의 맛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추천 맛집은 버섯과 나물이 좋은 산촌 문경의 제맛을 볼 수 있는 새재산버섯식당입니다. 문경온천에 몸을 푹 담그고 나면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바로 그때 추천하는 천연 보양식이 산버섯 한우싸리전골이라며 반찬으로 나오는 제철나물까지 버릴 게 하나 없는 야무진 밥상이라는 추천평입니다. 충남 아산에서 책방모랭이숲을 운영하는 이혜승씨는 논밭뷰가 아름답고 정겹고 푸근한 토성식당을 꼽았습니다. 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책방을 찾는 손님들이 주변 맛집을 소개해달라고 하면 꼭 추천메뉴는 겨울에 텀블러에 넣어 들고 다니고 싶을 만큼 녹진하고 고소한 국물이 일품인 들깨수제비다. 메뉴판에는 없으나 사장님께 요청하면 수제비와 칼국수를 섞은 칼제비를 먹을 수 있다는 건 단골의 팁. 여름을 앞두고 솔깃한 두 번째 추천 맛집은 국제밀면입니다. 양지를 직접 끓여 만든 고소한 온육수로 손을 달래고 아삭하고 시원한 열무김치로 입맛을 돋우고 있으면 나오는 살얼음 동동 물비빔밀면은 매콤 새콤 달달하고 감칠맛이 좋아 누구나 좋아할 맛이란다. 여기에 쫀득한 감자피 만두를 함께 먹어야 한다고. 보리밥 맛집이 여럿인 충북 옥천에서도 농촌잡지 월간옥이네를 만드는 박누리씨가 꼽는 곳은 교동저수지 인근의 얼룩배기보리밥입니다. 직접 농사지은 신선한 채소가 한가득 상에 오르고 찐한 된장찌개가 구수한 냄새로 입맛을 자극하는 보리밥이 평범함 속에 비범한 맛을 낸다. 여럿이 간다면 보리밥정식에 부추해물전을 추가해야 합니다. 박씨가 조금 더 정성스레 차려진 상을 받고 싶어지는 날 찾는 곳은 푸른농원연잎밥입니다.
밤 대추 흑미 등이 아낌없이 들어간 연잎을 펼치는 순간 코끝으로 확 달려드는 향기에 벌써부터 취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연잎밥에 잡채 코다리찜 연근샐러드 모둠버섯전 콩고기볶음 등이 나오는 연잎밥 정식이 추천 메뉴다. 3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예약 필수. 경북 의성에서 저렴한 안주와 수제막걸리를 찾는다면 문화기획사 두두랩의 이현숙씨가 추천하는 무원칙주의 모두막이 있습니다. 아스타팜 없이 물 누룩 쌀로만 직접 빚은 아이보리 콤플렉스는 은은한 바닐라향과 단맛 약간의 멜론향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쌀막걸리다. 추천 안주는 김치전 혹은 피자. 이씨의 두 번째 추천맛집은 미역이 들어간 찹쌀수제비를 맛볼 수 있는 다샘입니다. 미리 예약을 해두면 노곤할 때 마당에 있는 황토방에 들어가 수다를 떨 수도 있습니다. 사장님의 취향이 담긴 빈티지소품과 도자기로 채워진 찻집에서 정성껏 끓인 대추차를 곁들이면 금상첨화. 묵은지의 깊은 맛과 닭고기의 달달한 맛이 어우러져 호호 불면서 뜯어먹고 매콤한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맛이란. 만경강을 바라보며 어탕과 묵은지닭도리탕을 먹을 수 있는 곳 전북 완주의 동락가든입니다. 완주의 시골친구 임경수씨 가 손님이 오면 항상 가는 집입니다. 보통 전라도의 어죽은 걸쭉하지만 고산의 어탕은 깔끔하고 시래기가 들어 있어 시원하게 얼큰한 맛을 낸단다. 마지막에 나오는 누룽지까지 빼먹지 말아야 합니다. 여름방학 외갓집에 왔는데 비가 와 밖에 나가지 못할 때 아무말 없이 외할머니가 만들어주었던 그런 국수.
같은 고산면에 있는 초원국수의 칼국수는 시원칼칼한 국물로 동네 주민들의 해장음식으로 통합니다. 상추가 듬뿍 들어간 비빔국수까지 각각 5000원에 즐길 수 있는 손맛 가득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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