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손흥민 꿈꾸다 7명에 새 삶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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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 작성일24-05-14 04:14 조회7회 댓글0건본문
온라인서 보는 기독교 작품 3제공휴일과 연휴 각종 가족 행사 등이 몰려 있는 5월은 극장가의 대목으로 꼽히지만 신작 한두 편에 관객 쏠림이 있을 뿐 팬데믹 충격으로부터 온전히 회복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기독교 영화계도 위축되기는 마찬가지다. 악조건 속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기독교 작품들이 신앙인들에게 뭉근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야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부활 복음의 불모지 조선 땅에 전해진 그리스도의 복음 이야기가 풍속화로 펼쳐진다면 어떤 모습일까. 국내 기독교 영화계에서 모처럼 나온 창작극 야소 는 22분짜리 단편입니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한국교회 최초의 순교자 로버트 토마스 선교사를 비롯해 존 로스 선교사의 한글 성경 번역 권서인들의 성서 보급 등 선교 초기의 역사적 서사를 밀도 있게 담아냈습니다. 이번 작품은 상영관을 잡는 대신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개됐습니다. 지난 1일 업로드 된 야소는 일주일 만에 2만여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명망 높은 사대부 가문의 장손이 낙마 사고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된 뒤 슬픔에 잠긴 가족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권서인을 통해 이들에게 성경이 전해지고 좌절한 그의 삶 속에서 성경 말씀이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지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기독교 단편영화를 제작해온 윤진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인 야소는 지난해 국제신앙가족영화제와 미국 기독교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영 등 6개 상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윤 감독은 작품 공개 전 열린 간담회에서 조선 사람들이 처음 성경 말씀을 듣고 어떤 상상을 했을까를 생각하다 김기창 화백의 그림이 떠올라 한국적 성화를 그려 작품에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라이프 마크 영화 라이프 마크 는 선물로 주어진 생명이 주는 축복에 대한 놀라운 실화를 바탕으로 진정한 가족과 사랑 용서를 그렸습니다. 파이어 프루프-사랑의 도전 워룸 등 기독교 영화를 제작해 온 미국 침례교 목사이자 영화감독 형제인 알렉스 켄드릭과 스티븐 켄드릭의 작품입니다. 늦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세 데이비드는 어느 날 한 여성의 연락을 받는다. 바로 생모였습니다. 10대 때 임신한 생모가 낙태하려다 마지막 순간 마음을 바꾸고 출산한 뒤 입양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결국 소년은 양부모와 함께 그녀를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2022년 개봉한 이 영화는 지난달 21일부터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뒤 꾸준히 관심을 받으면서 글로벌 톱 10에 진입했습니다. 작품에서 양아버지 역할을 맡은 배우 커크 카메론의 아내를 비롯해 네 자녀까지 모두 입양아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 깊은 공감을 얻게 된 라이프 마크를 통해 생명을 긍정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택받은 자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현실적으로 그려 전 세계 2억여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은 영화 선택받은 자 는 디즈니 플러스 와 제작사 애플리케이션 더 초즌 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제작한 이 영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다룬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시리즈 드라마로 2019년 4월 시즌1 출시 이후 첫 4년 동안 명이 시청했고 최근 15개월 동안 또 다른 명에게 도달했습니다. 특히 선택받은 자 시즌4는 지난 2월 미국 전역 극장에서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온라인 스트리밍 시리즈의 전체 시즌이 전국 극장에서 선보이는 것은 역사상 선택받은 자가 처음입니다.
더 초즌 앱을 이용하면 전 시즌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진호승씨 2년前 음주車에 치여 뇌사심장-췌장-폐-신장 등 장기 기증유족 뒤늦게 용기 내 알리게 돼제2의 손흥민을 꿈꿨던 20대 청년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가 된 후 7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진호승 씨 가 2022년 9월 24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심장과 췌장 좌우 폐 신장 안구를 7명에게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증 당시 사연을 알리지 않았던 진 씨의 유족들은 최근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이 바뀌며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기증원을 통해 세상에 알리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진 씨는 수원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어려운 사람에게 늘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는 등 정이 많았다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축구를 좋아해 손흥민 선수 같은 축구 선수가 되는 게 꿈이었던 그는 학창 시절 10년 넘게 축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에서 뛰었으며 고교 졸업 후 독일에서 1년간 유학 생활을 하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진 씨는 숨지기 사흘 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귀가하던 중 술에 취한 운전자 차량에 치였습니다.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됐습니다. 진 씨의 부모는 아들이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습니다. 기증원 관계자는 유족은 7명에게 새 생명을 안겨준 진 씨의 삶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 뒤늦게 용기를 내 언론에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씨 어머니는 얼마 전 아들이 꿈에 찾아와 잘 지내고 있으니 엄마도 잘 지내라며 안아줬다며 엄마도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하늘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또 정말 고마웠고 사랑한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생명나눔 실천을 통해 7명의 생명이 새로운 삶을 선물받았다며 기증자와 유족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기독교 영화계도 위축되기는 마찬가지다. 악조건 속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기독교 작품들이 신앙인들에게 뭉근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야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부활 복음의 불모지 조선 땅에 전해진 그리스도의 복음 이야기가 풍속화로 펼쳐진다면 어떤 모습일까. 국내 기독교 영화계에서 모처럼 나온 창작극 야소 는 22분짜리 단편입니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한국교회 최초의 순교자 로버트 토마스 선교사를 비롯해 존 로스 선교사의 한글 성경 번역 권서인들의 성서 보급 등 선교 초기의 역사적 서사를 밀도 있게 담아냈습니다. 이번 작품은 상영관을 잡는 대신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개됐습니다. 지난 1일 업로드 된 야소는 일주일 만에 2만여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명망 높은 사대부 가문의 장손이 낙마 사고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된 뒤 슬픔에 잠긴 가족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권서인을 통해 이들에게 성경이 전해지고 좌절한 그의 삶 속에서 성경 말씀이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지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기독교 단편영화를 제작해온 윤진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인 야소는 지난해 국제신앙가족영화제와 미국 기독교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영 등 6개 상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윤 감독은 작품 공개 전 열린 간담회에서 조선 사람들이 처음 성경 말씀을 듣고 어떤 상상을 했을까를 생각하다 김기창 화백의 그림이 떠올라 한국적 성화를 그려 작품에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라이프 마크 영화 라이프 마크 는 선물로 주어진 생명이 주는 축복에 대한 놀라운 실화를 바탕으로 진정한 가족과 사랑 용서를 그렸습니다. 파이어 프루프-사랑의 도전 워룸 등 기독교 영화를 제작해 온 미국 침례교 목사이자 영화감독 형제인 알렉스 켄드릭과 스티븐 켄드릭의 작품입니다. 늦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세 데이비드는 어느 날 한 여성의 연락을 받는다. 바로 생모였습니다. 10대 때 임신한 생모가 낙태하려다 마지막 순간 마음을 바꾸고 출산한 뒤 입양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결국 소년은 양부모와 함께 그녀를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2022년 개봉한 이 영화는 지난달 21일부터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뒤 꾸준히 관심을 받으면서 글로벌 톱 10에 진입했습니다. 작품에서 양아버지 역할을 맡은 배우 커크 카메론의 아내를 비롯해 네 자녀까지 모두 입양아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 깊은 공감을 얻게 된 라이프 마크를 통해 생명을 긍정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택받은 자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현실적으로 그려 전 세계 2억여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은 영화 선택받은 자 는 디즈니 플러스 와 제작사 애플리케이션 더 초즌 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제작한 이 영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다룬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시리즈 드라마로 2019년 4월 시즌1 출시 이후 첫 4년 동안 명이 시청했고 최근 15개월 동안 또 다른 명에게 도달했습니다. 특히 선택받은 자 시즌4는 지난 2월 미국 전역 극장에서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온라인 스트리밍 시리즈의 전체 시즌이 전국 극장에서 선보이는 것은 역사상 선택받은 자가 처음입니다.
더 초즌 앱을 이용하면 전 시즌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진호승씨 2년前 음주車에 치여 뇌사심장-췌장-폐-신장 등 장기 기증유족 뒤늦게 용기 내 알리게 돼제2의 손흥민을 꿈꿨던 20대 청년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가 된 후 7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진호승 씨 가 2022년 9월 24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심장과 췌장 좌우 폐 신장 안구를 7명에게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증 당시 사연을 알리지 않았던 진 씨의 유족들은 최근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이 바뀌며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기증원을 통해 세상에 알리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진 씨는 수원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어려운 사람에게 늘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는 등 정이 많았다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축구를 좋아해 손흥민 선수 같은 축구 선수가 되는 게 꿈이었던 그는 학창 시절 10년 넘게 축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에서 뛰었으며 고교 졸업 후 독일에서 1년간 유학 생활을 하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진 씨는 숨지기 사흘 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귀가하던 중 술에 취한 운전자 차량에 치였습니다.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됐습니다. 진 씨의 부모는 아들이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습니다. 기증원 관계자는 유족은 7명에게 새 생명을 안겨준 진 씨의 삶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 뒤늦게 용기를 내 언론에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씨 어머니는 얼마 전 아들이 꿈에 찾아와 잘 지내고 있으니 엄마도 잘 지내라며 안아줬다며 엄마도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하늘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또 정말 고마웠고 사랑한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생명나눔 실천을 통해 7명의 생명이 새로운 삶을 선물받았다며 기증자와 유족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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