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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금감원에 어도어 경영진 조사 요청 공격 직전 주식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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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 작성일24-05-14 12:54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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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 등 유명인들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가짜 영상을 만들어 수익 2억5000만원을 챙긴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형사1부 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유튜버 A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 7명에 대해 허위‧왜곡 영상을 23차례에 걸쳐 자신의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 가운데 5명의 외모를 비하하는 내용의 영상을 19차례에 걸쳐 올린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음성변조 짜깁기 편집 등의 수법으로 허위‧왜곡 영상을 만들어 유포했습니다. 그가 거둬들인 수익은 2억5000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결과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유료 회원제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구독자들의 후원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한때 채널 회원 수는 7만 명에 달했습니다. 앞서 장원영은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1월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A씨에게 장원영에게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A씨는 익명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다가 채널을 삭제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하기도 했다며 집을 압수수색 하던 중 영상 편집에 사용된 노트북에서 많은 연예인을 소재로 만든 영상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어도어 S 부대표 2차 메일 하루 전 주식 전량 매도 시세 조종으로 피해 끼쳐 vs 감사 예측 불가능 하이브가 14일 어도어 S 부대표 등 경영진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한 사실을 조사해달라며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합니다. 민희진 대표 등 다른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조사도 함께 요청할 예정입니다.
하이브 관계자는 하이브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기 위해 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가 다른 아티스트를 표절했다는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등 사기적 부정거래를 저지른 혐의와 시세조종 행위로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친 혐의다라고 진정서 제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하이브 측은 S 부대표가 지난 4월 15일 보유 중이던 시가 2억원 상당의 하이브 주식 950주 전량을 매도한 사실이 미공개정보 활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S 부대표 주식매도 시점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하이브의 경영 부실과 어도어 차별 대우 등 각종 의혹을 제기하는 이른바 2차 메일을 보내기 하루 전 지난달 22일 하이브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하며 어도어에 대한 전격 감사에 착수하기 일주일 전입니다. 하이브 측은 S 부대표가 이메일을 계기로 여론전이 시작되면 하이브의 주가가 떨어지는 게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전날 전량 처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금융투자 상품이나 그 밖의 거래 시 시세 변동을 도모할 목적의 풍문 유포와 위계 사용을 금지하며 미공개 정보 이용행위와 시세조종 행위 역시 중요한 범죄 사실로 다룬다. S 부대표는 법령상 하이브의 자회사 임원으로 내부자에 해당합니다.
S 부대표가 4월 15일에 처분한 하이브 주식 950주의 평균 매도단가는 21만4605원으로 총 2억387만원 규모다. 이후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감사가 시작되고 내홍에 휩싸이면서 하이브 주가는 19만원대로 급락했습니다. 용인 양지 서희스타힐스 이에 따라 S 부대표는 수천만원대 손실을 회피했다는 게 하이브 측의 주장입니다. 하이브는 감사 과정에서 민 대표 등이 명시적으로 주가가 떨어질 것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다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확보해 증거로 제출할 방침입니다. 지난 3월 16일 민 대표가 L 부대표가 나눈 대화를 보면 L 부대표는 어도어 분쟁 이슈가 되면 엄청 빠질 것이다이라고 주가 폭락을 예견했고 이에 대해 민 대표가 당연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4월 3일에는 민 대표 SL 부대표 K 사내이사가 함께 있는 단체 카카오톡 방에서 L 부대표가 소송전으로 가면 주가 나락가는 거라 소액주주들이 소송 걸고 싶다 이런 얘기 나올 거고이런 애들이 붙어주면 하이브 괴롭죠 상장사로서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민 대표 측은 이런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습니다. 민 대표 측 관계자는 감사가 전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어떻게 미리 이를 예측할 수 있느냐며 말이 안 되는 논리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감사를 시작한 날 경영진 교체를 위해 임시주총 소집을 요청한 하이브야 말로 감사 결과를 미리 내다본 게 아니냐고 했습니다. 하이브와 민 대표 양측의 갈등은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분수령을 맞을 전망입니다. 이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은 오는 17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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