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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대만 침공하면 반도체 장비 원격 비활성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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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 작성일24-05-21 22:47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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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애국소비에 애플 무릎 꿇나중국에서 인기를 잃어가고 있는 애플이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역대 최저 가격 수준의 파격 할인을 선보였습니다. 중국 내 애국소비 광풍으로 애플 아이폰의 점유율 크게 밀리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방어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21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에서 대대적 할인 행사 나섰습니다. 중국 내 쇼핑몽에서 애플의 최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 15 기본모델 이 약 86만원 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모델인 아이폰 15 프로맥스도 약 149만원 에 판매 중입니다. 아이폰 15의 국내 출고가와 비교해보면 파격적인 할인입니다. 아이폰 15의 국내 출고가는 124만3000원으로 현재 중국 내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약 40만원 차이가 난다. 이처럼 애플이 공세적인 할인에 나서는 배경엔 최근 하락한 중국 내 아이폰의 인기 때문입니다.
이번 1분기 애플의 중국 내 출하량은 주목할 만큼 줄었습니다. 올해 1분기 중국 내 아이폰의 출하량 15. 7 로 전년 동기 대비 4 포인트 쪼그라들었습니다. 반면 화웨이는 같은 기간 9. 돼지감자가 주는 이점과 요리 방법들 확인 3 에서 15. 5 로 약 6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중국 내에서 애플이 지고 화웨이는 뜨는 배경에는 애국소비 영향이 크다. 미국의 중국 제재 등에 대한 대응으로 자국 제품을 소비하자는 중국 내 애국 소비의 상징으로 화웨이 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점유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국내 업계 관계자는 애플의 아이폰마저 점유율을 잃어가는 것을 보면 중국 시장의 특수성에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폴더블 스마트폰의 선두주자인 삼성전자를 향한 중국의 위협도 점증되고 있습니다. 중국 내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에서 화웨이가 1등으로 올라서며 삼성전자가 5위로 밀려났습니다. 지난달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순위에서 삼성전자 는 5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연간 점유율은 11 로 4위를 기록했는데 올해 첫번째 분기로 들어서자마자 한 계단 내려온 것입니다. 반면 올해 1분기 점유율 1등은 화웨이로 44. 1 를 차지했습니다.
EUV 노광장비 유일 생산업체 네덜란드 ASML 미국 대만 침공 우려에 원격 비활성화 가능 답변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대만 내 첨단 반도체 제조설비를 원격으로 비활성화할 수 있다고 네덜란드 ASML가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세계 반도체 공급망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합니다. 21일 블룸버그통신은 익명 소식통을 인용 앞서 미국이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대만 내 반도체 생산시설이 중국에 장악 당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네덜란드와 대만에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네덜란드 정부를 통해 이 같은 우려를 전달받은 ASML은 유사시 원격으로 자사 극자외선 노광장비를 비활성화할 수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덜란드 측은 침공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까지 시행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UV 노광장비는 초미세 공정을 가능케 하는 첨단 장비로 ASML이 유일한 생산업체다. 애플 엔비디아 등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TSMC는 이 장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2019년부터 ASML의 EUV 노광장비 중국 수출을 통제했습니다.
그럼에도 중국 화웨이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최신 스마트폰에 7나노 반도체가 탑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 제재에도 중국 반도체업계가 상당한 속도로 기술 추격을 해오고 있다는 위기 의식이 커졌습니다. 이에 지난 1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요청으로 EUV보다 상대적으로 저사양으로 평가되는 DUV 장비까지 수출 통제 대상에 올랐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수년 내 대만을 침공할 것이라고 계속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지난달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이 2027년을 침공 시점으로 꼽았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2027년 공격을 목표로 군에 대만 침공 준비를 지시했다는 것. 중국은 근거없는 주장이란 입장입니다. 라이칭더 신임 대만 총통은 전날 취임식에서 타이완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양보하지 않는다면서 중국은 대만을 위협하는 행위를 멈추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대만 독립은 막힌 길이라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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