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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흔든 삼성 노조 임금 인상 고집 안한다 대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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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 작성일24-05-24 16:08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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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관내 초등학교 50개 학급 4학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드론축구 수업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드론축구의 기초적인 규칙 전술 등의 이론교육과 학교 강당에 설치된 드론 축구장에서 전술 비행 등을 통한 드론축구 경기를 체험하는 실습 교육을 체험하게 됩니다. 지난 5월 2일 성남은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10개 학교 39학급에서 드론축구교실이 열릴 예정입니다. 오는 9월에는 하탑초등학교 이매초등학교 오리초등학교 등 3학교 11개 학급에서 수업이 이뤄집니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성남시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은 차세대 드론기술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통해 4차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로탐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래인재의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성남 시민의날 대표축제 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IPX 가 셀럽 키링 브랜드로 유명한 모남희와 손잡고 글로벌 지식재산권 비즈니스를 전개합니다. IPX는 모남희 클로젯 팝업스토어를 내달 3일까지 오픈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팝업스토어는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점에 설치됩니다. 모남희는 키치한 디자인과 소장가치가 있는 키링패키징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국내 MZ세대를 비롯해 셀럽과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로서리 스토어로 시작해 삼성 갤럭시 카멜 리바이스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IPX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모남희 IP 비즈니스를 일본 중국 등으로 확대합니다. 다양한 제품과 메신저 이모티콘 등 콘텐츠 사업뿐 아니라 모남희와 결을 같이 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문 파트너사 아티스트와 협업할 계획입니다. IPX 관계자는 모남희와 만남을 해외로 확장 모남희가 국내 키링 브랜드로서 가지고 있던 매력에 IPX의 재해석을 더한 색다른 모습으로 글로벌 팬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모남희가 IPX가 전개하는 글로벌 IP 비즈니스로 갖고 싶은 키링을 넘어서 세계 팬에게 다채로운 IP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정투명한 보상 체계 요구사업지원TF장 정현호 부회장 직격 문화 행사 형식 뉴진스님에일리YB밴드 공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이 창사 이래 두 번째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노사협의회를 앞세운 사측의 노조 무력화 시도 철회 노조와의 대화를 통한 원만한 단체교섭 등을 요구한 게 핵심입니다. 서울 강남 중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뉴진스님 등 연예인들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전삼노는 24일 오후 1시 강남 삼성전자 서초사옥 인근에서 5. 24 가자 서초로 문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MZ세대 직원들을 겨냥해 문화 행사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사실상 대규모 집회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 수는 2500명에 달했습니다. 이번 단체 행동은 삼성전자 사업지원태스크포스 의 태도 변화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삼성전자 사업지원TF는 과거 컨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이 해체된 후 그룹의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조직입니다. 사실상 삼성전자를 이끌고 있습니다. 전삼노는 평화적인 문화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 사업지원TF의 변화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사업지원TF장을 맡고 있는 정현호 부회장에게 항의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정 부회장은 아무 권한도 없는 직원들만 방패막이로 내세우지 말고 직접 노조와 만나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삼노는 정 부회장과의 대화를 요구한다며 정 부회장의 결단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소통 없이 무한 충성경쟁 요구 투명한 성과 보장해야 전삼노는 이번 단체 행동을 통해 삼성전자에 투명한 성과 제도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기존 전삼노가 주장했던 임금 인상률 6. 5 는 고집하지 않겠단 입장입니다. 손 위원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영업이익을 많이 냈으면 그만큼 직원들에게 정당하게 보상해야 한다며 경쟁사인 LG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같이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성과급을 지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20232024년 임금교섭 병합 조건인 실질적인 휴가 개선에 대한 약속도 지켜져야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손 위원장은 문화 행사 이후 기자 간담회에서 사측 요구안인 임금 인상률 5. 1 까지 수용하기로 했다며 반면 사측은 노조에게 양보한 게 단 한개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측은 노조 제안에 검토하겠다 확답을 줄 수 없다 확인해봐야 한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며 협의에 참여한 사람에게 결정권이 없고 서초의 결정이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언급했습니다. 고대역폭메모리 경쟁력이 악화하는 가운데 노조 활동을 진행하는 게 정당하느냐는 지적에는 HBM 경쟁력이 하락한 것은 과거 김기남 전 고문이 사업 중단을 지시했기 때문이라며 임원들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게 삼성전자의 민낯이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HBM 사업을 말아먹고 막대한 보수를 챙겨간 김 전 고문은 도대체 어디 있는가라며 오너의 잘못된 판단으로 직원들의 피해만 커졌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전삼노는 지난달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에서 비슷한 이유로 단체 행동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단체 행동이었습니다. 당시 한 노조원은 공개발언에서 노사협의회에 있는 8명이 삼성전자 직원 12만명을 대표한다고 주장한다며 직원 동의를 구했다고 얻어온 임금 인상률은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리차를 먹으면 좋은점과 잘 먹는법 해당 단체 행동에는 조합원 3000명가량이 참석했으며 전삼노 조합원은 지난 20일 기준 2만8323명까지 늘었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도 집회 구경 전삼노 연예인 효과 톡톡 이번 단체 행동은 연예인들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근 불교계에서 인기인 뉴진스님 이 디제잉 공연을 펼쳤고 가수 에일리와 YB밴드가 무대를 꾸몄다. 행사장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들은 한동안 자리에 멈춰 서서 연예인들의 공연을 지켜보거나 무대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단체 행동에 연예인을 초대한 것은 노조 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거리감을 줄이기 위한 의도로 알려졌습니다. 전삼노 관계자는 삼성전자 내의 극심한 경쟁으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와 회사에 대한 실망감을 잠시 내려 두고 사기를 충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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