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극진히 대접했던 김연자김정은은 듣지도 부르지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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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 작성일24-05-25 20:08 조회3회 댓글0건본문
李 의견 차이 1 때문에 연금개혁 무산시킬 수 없어국민의힘 44 는 연금 구조개혁이 전제내용 뺀 정치공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5일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제시한 소득대체율 44 안을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구조개혁 논의는 빠뜨렸다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언론플레이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꼭 해야 할 일인데 시간은 없으니 불가피하게 우리 민주당이 다 양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국민연금 보험료율 을 13 까지 올리기로 합의했지만 소득대체율 을 두고 의견이 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소득대체율 43 를 민주당은 45 을 주장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책임과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 직접 만나 머리를 맞대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1 p의 간극을 메우자는 제 제안을 대통령도 여당도 거절했다라며 소득대체율 의견 차이 1 p 때문에 지금까지 해온 연금개혁을 무산시킬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스스로 제시한 44 를 저희가 전적으로 수용했으니 이제 지체 없이 입법을 위한 구체적 협의에 나서달라며 우리 당 내에도 시민사회 내에서도 이견들이 많지만 그로 인한 책임은 저희가 다 감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호소한다며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이번 주말이라도 여야가 만나 협의하고 이번 국회에서 1차 연금개혁을 매듭짓자고 촉구했습니다. 또 혹 이마저도 또다른 이유를 대면서 회피하면 애시당초 연금개혁의 의지가 없었다고 국민들이 판단하게 될 것이라며 연금개혁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걷어찼다는 책임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광명 트리우스 이 대표는 또 소득대체율 44 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부족하다고 해서 개월 동안 달려온 연금특위의 노력을 포기할 수 없다라며 다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22대 국회에서 2차 추가 연금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 연금특위에서는 소득대체율 44 안을 올리는 대신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통합 같은 구조개혁 논의가 전제돼야 한다고 했다며 구조개혁 논의를 포함한 소득대체율 44 안을 받아들이겠다는 말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 부분은 잘라버리고 자신들 유리한 쪽으로만 언론플레이 하는 것은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상당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20개월 넘는 기간 동안 타협을 이뤄내지 못한 것을 4일 밖에 남지 않은 기간 동안 타협점을 찾아보자는 것 자체가 무리한 요구고 정치공세라며 더 완벽하고 구체적인 구조개혁 논의를 위해 22대 국회에서 여야가 충분히 합의해서 정부와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jebo 노컷뉴스사이트 【 앵커멘트 】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은 가수 김연자의 팬이라며 극진히 대접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콕 집어 김연자의 노래를 듣지도 부르지도 말라고 지시했다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이성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가수 김연자가 북한 평양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칩니다. 인터뷰 김연자 / 가수 - 평양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저희를 만나주신 김정일 장군님 덕분입니다. 당시 김연자의 팬으로 알려진 김정일 북한 전 국방위원장이 특급 열차를 보내 김연자를 함흥 별장에 초대했다는 일화도 유명합니다. 인터뷰 박지원 / 당시 민주평화당 의원 - 제가 물어봤죠. 한국 가수 누구를 좋아합니까 그랬더니 이미자김연자은방울 자매를 좋아한대요.
하지만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함경북도 한 소식통은 최근 도내 사법기관에 남한 가수 김연자의 노래를 듣지도 부르지도 못하게 하라는 비준과업 이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노래의 유행을 금지하려고 가수의 이름까지 지적한 것은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 문화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지만 김연자의 노래 등이 여전히 널리 사랑받자 일종의 충격 요법 을 시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임을출 /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남한의 드라마영화음악을 즐기는 청년에게는 잘 알려진 가수는 아니기 때문에 비록 이런 조치를 취했다고 해도 매우 제한적인. 이밖에 북한 주민의 애창곡으로 알려진 아침이슬 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 도 금지곡으로 재지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영상편집 김미현 그래픽 임지은.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구조개혁 논의는 빠뜨렸다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언론플레이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꼭 해야 할 일인데 시간은 없으니 불가피하게 우리 민주당이 다 양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국민연금 보험료율 을 13 까지 올리기로 합의했지만 소득대체율 을 두고 의견이 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소득대체율 43 를 민주당은 45 을 주장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책임과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 직접 만나 머리를 맞대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1 p의 간극을 메우자는 제 제안을 대통령도 여당도 거절했다라며 소득대체율 의견 차이 1 p 때문에 지금까지 해온 연금개혁을 무산시킬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스스로 제시한 44 를 저희가 전적으로 수용했으니 이제 지체 없이 입법을 위한 구체적 협의에 나서달라며 우리 당 내에도 시민사회 내에서도 이견들이 많지만 그로 인한 책임은 저희가 다 감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호소한다며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이번 주말이라도 여야가 만나 협의하고 이번 국회에서 1차 연금개혁을 매듭짓자고 촉구했습니다. 또 혹 이마저도 또다른 이유를 대면서 회피하면 애시당초 연금개혁의 의지가 없었다고 국민들이 판단하게 될 것이라며 연금개혁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걷어찼다는 책임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광명 트리우스 이 대표는 또 소득대체율 44 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부족하다고 해서 개월 동안 달려온 연금특위의 노력을 포기할 수 없다라며 다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22대 국회에서 2차 추가 연금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 연금특위에서는 소득대체율 44 안을 올리는 대신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통합 같은 구조개혁 논의가 전제돼야 한다고 했다며 구조개혁 논의를 포함한 소득대체율 44 안을 받아들이겠다는 말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 부분은 잘라버리고 자신들 유리한 쪽으로만 언론플레이 하는 것은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상당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20개월 넘는 기간 동안 타협을 이뤄내지 못한 것을 4일 밖에 남지 않은 기간 동안 타협점을 찾아보자는 것 자체가 무리한 요구고 정치공세라며 더 완벽하고 구체적인 구조개혁 논의를 위해 22대 국회에서 여야가 충분히 합의해서 정부와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jebo 노컷뉴스사이트 【 앵커멘트 】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은 가수 김연자의 팬이라며 극진히 대접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콕 집어 김연자의 노래를 듣지도 부르지도 말라고 지시했다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이성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가수 김연자가 북한 평양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칩니다. 인터뷰 김연자 / 가수 - 평양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저희를 만나주신 김정일 장군님 덕분입니다. 당시 김연자의 팬으로 알려진 김정일 북한 전 국방위원장이 특급 열차를 보내 김연자를 함흥 별장에 초대했다는 일화도 유명합니다. 인터뷰 박지원 / 당시 민주평화당 의원 - 제가 물어봤죠. 한국 가수 누구를 좋아합니까 그랬더니 이미자김연자은방울 자매를 좋아한대요.
하지만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함경북도 한 소식통은 최근 도내 사법기관에 남한 가수 김연자의 노래를 듣지도 부르지도 못하게 하라는 비준과업 이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노래의 유행을 금지하려고 가수의 이름까지 지적한 것은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 문화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지만 김연자의 노래 등이 여전히 널리 사랑받자 일종의 충격 요법 을 시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임을출 /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남한의 드라마영화음악을 즐기는 청년에게는 잘 알려진 가수는 아니기 때문에 비록 이런 조치를 취했다고 해도 매우 제한적인. 이밖에 북한 주민의 애창곡으로 알려진 아침이슬 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 도 금지곡으로 재지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영상편집 김미현 그래픽 임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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