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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진술 번복증거인멸 시도 자충수경찰 수사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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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 작성일24-05-25 20:21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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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등에 휩싸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는 일주일 만에 침묵을 깨고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대표로서 부족해 생긴 문제에 사과한다면서도 불거진 의혹들을 조목조목 반박했는데요. 하지만 의혹을 제기한 일부 퇴직 직원들이 재반박에 나서면서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김윤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내와 함께 나온 강형욱 씨는 55분간 의혹들을 하나하나 짚으며 반박했습니다. 먼저 직원들을 CCTV로 감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감시목적이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람들이 있는 곳이고 용품을 가진 곳이기 때문에 사실을 인증하고 확인하기 위해서는 CCTV가 없으면 안 돼요. 특히 CCTV로 여성 직원 탈의실을 감시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화면에 담긴 곳은 탈의실이 아닌 회의실이라고 우린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직업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사내 메신저 감시 의혹에 대해서도 본 건 맞지만 사정이 있었다고 적극 설명했습니다. 남의 일기장 훔쳐보는 느낌이 있어서 좀 아닌 것 같아 나가려고 했는데 저희 아들 이름이 있더라고요. 제 아들에 대한 욕을 보고 좀 눈이 뒤집혔던 것 같아요.
또 고령에 병까지 있던 자신의 반려견은 가까이 돌보려고 회사 옥상에 데려다 놓은 것이지 방치는 아니었고 직원들에게 숨도 쉬지 마라 벌레보다 못하다 는 폭언은 평소 자신이 쓰는 말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이 밖에도 강 씨는 임금 체불 직원들의 화장실 통제 등의 의혹들에 대해서도 오해이거나 사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어 대표로서 부족해 생긴 문제에 대해서는 당사자에게 직접 사과하겠다며 회사 대표 자리를 내려놓고 더는 교육 센터도 운영하지 않을 거라고 했습니다. 강 씨의 반박에 대해 애당초 종편 방송 인터뷰를 통해 폭언 의혹을 제기했던 퇴사 직원은 거듭 폭언은 사실이라고 재반박했습니다. 반면 강 씨는 억측과 비방이 이어지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만큼 진실 공방이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MBC뉴스 김윤미입니다. 영상편집 조민서 / 영상출처 강형욱의 보듬TV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이메일 mbcjebo ▷ 카카오톡 mbc제보어젯 밤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는 현재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조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 씨에게는 일단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 등만 적용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를 입증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정준호 기자입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 등으로 어젯밤 구속된 김호중 씨. 김 씨가 사고 17시간 뒤 경찰에 출석한 탓에 운전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가 파악되지 않아 구속 영장에서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습니다. 경찰은 다음 주 초 구속 뒤 첫 조사를 시작하면서 김 씨의 음주운전 혐의 입증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음주 시작과 종료 시간 음주량 등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파악해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를 정확히 추정하는 게 관건입니다. 술을 10잔 정도 마셨다고 주장하는 김 씨 측과 달리 경찰은 유흥업소 직원들로부터 김 씨가 소주 서너 병은 마신 것 같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술 주문 기록과 영상 자료 등을 토대로 동석자들 진술의 신빙성을 검토해 음주량을 파악한다는 계획입니다. 김 씨가 매니저의 대리 자수와 증거 인멸에 얼마나 관여했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부분입니다. 경찰은 김 씨가 영장심사 과정에서 자신의 아이폰 비밀번호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사고 전후 김 씨의 통화와 메신저 기록 등을 확인해 증거인멸 정황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계피를 먹으면 좋은점 확인하고 다양한 활용법 알아보자 이런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김 씨 팬들은 김 씨 구속 직후 성명을 내고 김 씨가 합당한 처벌을 받길 원한다면서도 정치권 이슈를 은폐하기 위한 수사가 아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해질녘 노을과 함께 서울 지하철이 한강을 달리는 풍경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잠시 여행하는 기분으로 만나보시기 바라며 뉴스센터 모두 마치겠습니다. 사고 보름 만에 김호중 구속증거인멸 우려막내 매니저는 처벌 받아도 되나 재판부 질책수사 협조한다더니휴대전화 비밀번호 함구신병 확보로 수사 속도남은 혐의 입증 주력 뺑소니 사고 자체도 문제지만 김호중 씨가 구속 수사를 받게 된 데에는 사고 뒤 진술 번복과 증거인멸 시도가 결정적이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자충수로 사태를 키웠다는 건데 신병 확보에 성공하며 수사에 탄력이 붙은 경찰은 음주운전 등 남은 혐의 입증에 주력한 뒤 이르면 다음 주 검찰에 김 씨를 넘길 예정입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뺑소니 사고 뒤 보름 만에 구속된 김호중 씨. 법원은 영장 발부 사유로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자체보다 사고 이후 반복된 거짓말과 잘못된 대처가 구속 결정에 크게 작용한 겁니다.
실제 법정에서 재판부는 막내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시켰던 점을 언급하며 강하게 질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음주 사실을 시인한 뒤 경찰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압수된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등 비협조적 태도도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 씨를 포함해 사고 은폐를 시도하던 소속사 관계자들까지 모두 신병 확보에 성공하며 경찰 수사는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경찰은 이제 김 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비롯해 증거인멸 과정에 김 씨가 개입했는지 등 남은 쟁점들을 정리할 방침입니다. 김 씨 측 변호인은 영장실질심사 당시 영상 자료를 통해 김 씨가 사고 때 취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장 발부 뒤 아직 김 씨는 조사를 받지 않은 상태인데 다만 구속 이후 김 씨 측 진술이나 심경에 변화가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구속 뒤 김 씨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김 씨 팬카페에는 구속 결과에 팬들의 책임이 작지 않다 신중해야 한다는 댓글도 있었던 반면 큰 죄도 아닌데 너무하다며 여전히 김 씨를 옹호하는 반응도 적지 않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다음 주 김 씨를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YTN 박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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