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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폭스콘 전기차 를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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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 작성일24-05-26 19:34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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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전 제2회 마포구청장배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 난지천 인조잔디구장을 찾아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유소년 선수들과 가족 관계자 등 4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자 유소년 선수들은 협동심과 단합력을 선보이며 프로 선수 못지않은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부상 없이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선수 여러분이 축구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바르게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습니다. 비번인 소방관이 아내과 함께 심정지 환자를 구한 사연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내의 날카로운 눈썰미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권경문 기자입니다. 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달리던 차량 한 대. 길 옆 수풀 사이로 쓰러진 듯한 사람과 자전거를 스쳐지나더니 이내 속도를 늦추고 멈춰 섭니다. 지난 16일 오후 1시쯤 부산 금정구의 한 도로에서 산악자전거를 타고 달리던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쉬는 날 아내와 드라이브를 가던 20년차 소방관이 발견해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쉬고 있는 사람인 줄 알고 지나갔는데 와이프가 좀 돌아가서 확인해보자 그런 의견을 먼저 줘 가지고 이 소방위가 구급차가 오기까지 7분간 심폐소생술을 했고 남성은 다행히 병원으로 옮겨진 뒤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도심 거리에 새 한 마리가 날아들더니 건물 유리창에 부딪힙니다. 떨어진 새가 꿈틀 대다 인도를 벗어났고 한동안 방치된 새 옆을 차량들이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 그때 지나가던 시민이 새를 살펴보다 놀라고는 새를 조심스레 들어올려 어딘가로 데려갑니다. 서울 혜화동 명륜파출소에 부상을 입은 새가 들어온 건 지난달 일 알고보니 천연기념물인 올빼미과 맹금류 소쩍새였습니다. 생긴 것도 이제 특이하길래 이거 보통 새가 아닌 것 같다혹시나 목마를까 봐 물도 한 잔 놔주고 한국야생조류협회로 보내진 소쩍새는 치료를 받아 회복한 뒤 방생을 앞두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권경문입니다. 영상편집 변은민김필수대림대 미래자동차부 교수한국전기자동차협회장필자는 최근 대만 이모빌리티 전시회에 한국전기차협회장 자격으로 초청받아 개막식과 전시회를 참가했습니다. 대만은 상대적으로 마이너 시장이지만 관련 분야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전시회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컸다고 하겠다. 대만은 우리의 과반 정도의 시장이지만 TSMC 등 파운드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애플 아이폰을 위탁 생산하는 폭스콘 등 전기전자 시스템의 기술적 노하우가 있습니다.
또 선진 시장으로의 의미를 부여하면 중국의 냄새가 있지만 응집된 선진 시장의 흐름을 파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큰 인상을 받는 제품군은 폭스콘의 전기차였습니다. 우선 현재 판매하고 있는 모델C 라는 전기차는 중형급 SUV로 외부 디자인은 물론 실내의 각종 디스플레이 등도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여기에 올해 12월부터 판매 예정인 모델B 도 전시됐는데 소형 크로스오버 형태의 다른 전기차였습니다. 역시 완성도가 높아 품질과 디자인 등은 물론 세부적인 마무리 등도 수준급이었습니다. 그 옆에는 다용도 전기 픽업트럭이 전시됐는데 당장 판매해도 인기를 끌만한 요소가 가득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들 3대의 모델은 각기 다른 제품군으로 단순 시험적인 모델은 아니라는 점을 의미합니다. 차량 옆에는 배터리의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배터리 샘플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차기 리튬인산철 배터리와 리튬메탈 배터리 등 3가지의 미래 배터리 내재화를 서두르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기이륜차는 물론이고 충전기도 자체적으로 구성하는 등 전기차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구성한다는 점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폭스콘이 지향하는 미래 전기차의 특징은 기본 전기차 플랫폼을 중심으로 덮개를 씌우고 알고리즘을 바꾸면 천의 얼굴 을 가진 전기차가 탄생한다는 이른바 전기차 파운드리 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필자는 이전부터 오픈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기차를 주문 생산하는 미래 모빌리티 파운드리 를 강조해 왔습니다. 애플이나 구글 등에서 원하는 전기차를 주문하고 여기에 자사의 특화된 알고리즘을 입히면 새로운 전기차가 탄생해 차별화되는 모델을 선보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델은 최근의 생성형 인공지능 을 포함한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포함되는 미래형 모빌리티다. 필자가 생각하는 미래 모빌리티 흐름을 확실하게 설계하고 있는 기업이 바로 대만의 폭스콘이라 하겠다. 이번 방문에서 여러 미팅을 가진 그룹 중 하나가 바로 MIH 라는 컨소시엄이었습니다. 이 단체는 전기차 오픈 플랫폼을 지향하는 단체로 폭스콘을 필두로 대만 약 800개의 기업이 모여 역할을 분담하고 시너지를 내는 단체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여기에는 중국 CATL이나 LG에너지솔루션도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만 정부가 적극 후원해 미래 모빌리티를 주도하겠다는 대만판 산학연관 그룹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효과가 나타나면서 앞서 언급한 완성도 높은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기차 외부 디자인과 섀시는 가입된 전문 기업에서 진행하고 전기전자 분야도 나눠져 있습니다. 각종 시험과 테스트를 비롯한 전체적인 조율은 폭스콘이 하는 구조로 앞으로 주목해야 하는 사업 모델입니다. 얼마 전 애플이 애플카 제작을 포기한다는 뉴스가 글로벌 시장의 화두가 됐습니다. 애플은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포함하는 애플카를 지향했으나 당장 생성형 AI 폰의 생산이 급한 상황에서 2000여명의 연구원을 AI 분야로 배치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난 10년간 연구한 애플카를 포기하기 보다는 기술 성숙도를 보면서 다시 진입하는 연기 개념으로 보는 시각이 크다. 이미 애플의 아이폰을 위탁 생산하는 폭스콘 입장에서는 향후 전기차 파운드리 개념이 강조될 수 있는 상황에서 남에게 생산하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즉 글로벌 세상을 크게 뒤바꾸는 애플카는 물론이고 폭스콘이 직접 전기차의 모든 것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자는 논리가 작용했다고 하겠다. 미래에는 우리의 강력한 경쟁자가 중국이나 테슬라뿐 아니라 폭스콘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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