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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관광용 전동카트 전복4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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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 작성일24-05-26 19:35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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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고 있는 가수 김호중씨의 변호인은 경찰조사 후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김호중 씨가 유명 가수이고 사회적 공인인 관계로 국민에게 직접 사과하고 고개를 숙이는 게 마땅하나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점을 널리 양해 부탁드린다고. 한편 지난 3월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 안산 선수는 일본풍 주점을 매국노라고 칭한 데 대해 공인으로서 본분을 잊은 채 무심코 올린 게시물이 큰 실망과 피해를 드리게 될 줄 몰랐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국가를 대표하는 운동선수이자 공인으로서의 무게감을 다시 한번 절감했고 한 명의 사람으로서 더 성숙해야 함을 가슴 깊이 깨달았습니다.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양궁인이자 체육인 그리고 공인으로서 더욱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한 명은 가수이고 또 한 명은 운동선수인데 모두 공인을 자처하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 등에서 일반인과 여러모로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공인이 무엇이기에 이들이 공개적으로 사과까지 하게 만든 것일까. 그리고 이들은 공인인가. 사전적 의미의 공인은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공적인 일이란 국가나 사회에 관계된 일을 의미하는데 어디까지를 공적인 일로 볼 것인지에 따라 공인인지 아닌지가 결정될 것입니다. 미국 명예훼손법은 공인을 공직자 전면적 공인 제한적 공인 으로 나누고 이들의 공적 영역의 범위 즉 책임 및 비판의 범위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즉 사적 영역에 대한 비판은 명예훼손이 될 수 있으나 공적 영역에 대한 비판은 명예훼손에서 제외되는데 공적 영역의 범위가 공인의 종류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사는 공직자는 당연히 책임 및 비판의 대상입니다. 다만 그 지위의 높고 낮음에 따라 공적 영역의 범위가 차이가 나고 이에 따라 책임 및 비판의 범위도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대통령의 경우는 공적 영역이 거의 전부이므로 책임 및 비판도 전 영역에 걸쳐 있으나 하급 공직자는 공적 영역보다 책임 및 비판에서 자유로운 사적 영역이 훨씬 큰 것입니다. 전면적 공인은 사실상 유명인을 말합니다. 대중매체에 의해 널리 알려져서 인지도와 유명세가 있는 인물로 유명 연예인 작가 지식인 운동선수 기업인 등이 이에 해당될 것입니다.
요즘 소위 셀럽으로 지칭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도 유명세로 많은 혜택을 누리면서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기 때문에 그에 맞춰 책임 및 비판의 범위도 넓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제한적 공인은 중요한 공적인 일에 참여한 사람을 말하는데 이들은 그 공적인 일에 관련된 범위에서만 책임 및 비판의 대상이 됩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유명 가수인 김호중씨나 유명 운동선수인 안산씨는 전면적 공인에 해당합니다. 스스로 공인을 자처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들은 유명세만큼이나 일반인과 비교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고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또한 크다. 따라서 김호중씨의 고의 일탈은 물론 안산 씨의 오해에서 비롯된 일탈에 대하여도 일반인에 비해 강한 책임 및 비판이 따라야 할 것입니다. 무거운 책임과 비판을 새기지 못한 공인은 더 이상 공인이 아닙니다.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은 국민일보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엄윤상 대표변호사관광용 4륜 전동카트가 전복해 탑승객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늦은 밤 안전모 안전벨트도 착용하지 않고 과속까지 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욱 기자입니다. 도로에 유리 파편이 널브러져 있고 관광 전동카트는 보도블록 위에 걸쳐 있습니다. 꽝 소리 나고 아주 참 처참할 정도로 완전히 옆으로 누웠었어요. 어젯밤 10시 40분쯤 전주 한옥마을에 관광 전동카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언덕을 내려오다 속도를 줄이지 못해 20대 여성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전동카트입니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앞유리가 모두 깨졌고 지붕도 떨어져나갔습니다 사고 당시 탑승자들은 안전모나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를 대비한 보상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았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운영 중인 카트 대여업체는 20여 곳. 이용객 대부분은 안전모 등 안전장치를 하지않고 운행합니다. 야간 운행 제한도 없는데다 사고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에 가입한 대여업체는 찾기 힘듭니다. 전주시 측은 단속할 근거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저희가 단속 권한은 일단 없어요.
지도 위주로 하고는 있는데 자칫 더 큰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관광 카트에 대한 관리감독이 필요해 보입니다. 채널A뉴스 김대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영래 영상편집 방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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