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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출 적은 기업은오뚜기해태유업계 10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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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 작성일24-05-28 14:51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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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글로벌 성적표누가 누가 잘했나 해외 매출이 한 자릿수인 F B 기업도 많다.
유업계가 대표적입니다. 남양유업은 7. 5 매일유업은 3. 7 에 불과합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유통기한이 짧은 유제품 특성상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어려운 사업 구조라며 분유 등 기타 제품 중심으로 수출에 힘을 쏟고 있기는 합니다. 특히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에서 전용 제품을 론칭하며 수출을 꾸준히 늘려가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동원F B 역시 의외로 해외 매출 비중이 적은 기업입니다. 지난해 동원F B 연결 기준 식품 사업 매출 약 3조8548억원 중 수출액은 1168억원에 그칩니다. 비중으로 따지면 3 정도다. 올해 1분기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동원F B 해외 매출액은 313억원으로 비중은 2. 8 다.
김 수출이 호조를 보인다지만 국내 일등 브랜드인 양반김 해외 성적이 신통치 않습니다. 2019년 설립한 베트남 법인은 청산이 진행 중입니다. 동원F B 참치캔이 현지 제품과 가격 경쟁에서 밀리며 철수를 눈앞에 뒀다. 동원F B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통 식품인 부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양반 김부각을 출시하고 해외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미국태국 등 현지에서 신개념 간식으로 조명받는 등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에서 펄펄 나는 라이벌 기업과 달리 상대적으로 글로벌 판매가 부진한 기업도 있습니다. 오뚜기의 지난해 해외 비중은 9. 6 로 삼양식품 농심 과 비교하면 초라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2022년 보다도 해외 비중이 줄었습니다. 분양의 모든것 제과업계에서는 크라운해태가 해외 진출에 소극적입니다. 국내 제과 빅3로 평가받는 오리온 과 롯데웰푸드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7. 5 를 기록했습니다.
크라운해태는 별도 해외법인을 설립하지 않고 국내 생산 제품 수출에만 의존해왔습니다. 올해에는 달라진 면모가 엿보이기도 합니다. 최근 충남 아산시 제2테크노밸리에 신아산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중국과 동남아 수출 통로인 평택항과 가까운 입지로 글로벌 시장 확장 포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입니다. K-푸드 더 잘되려면축산물 수출프리미엄화 필수해외 매출 비중이 크든 적든 모든 F B 기업이 글로벌 공략에 적극 뛰어들고 있습니다. 단순히 쪼그라드는 내수 시장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취지만은 아닙니다. 여러모로 해외 진출 시 이점이 더 많다. 먼저 높은 마진율입니다. 한국에선 유명 제품일지언정 해외에서는 없던 제품입니다. 시장 가격도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습니다. 오랜 역사를 거치며 가격이 굳어진 한국과 달리 더 높은 가격이 책정되고는 합니다. 정부 가격 압박 등 외부 요인으로부터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매대를 차지하기 위해 영업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국내와 비교하면 판촉비용도 없다시피 합니다. 판관비가 절감된다는 얘기다. 과거에는 리스크로만 여겨졌던 환율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은 오히려 고환율이 반가울 지경입니다. 원화 가치 하락은 수입 원재료 가격 부담이 늘어나는 주요인이었지만 최근에는 달라졌습니다. 달러 등 해외 통화를 벌어들이는 기업 입장에서는 헤지가 가능해졌습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과거 음식료 기업에 환율 변동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해외 판매 비중이 높고 M A를 적극 시도하는 기업은 더 이상 원화 약세에 불리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향후 전망은 매우 밝다. 하지만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K푸드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과거와 달라진 외부 변수도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지식재산권 이슈가 뜨겁습니다.
중국발 한국 식품 베끼기 문제가 대표적입니다. 한 중국 업체는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을 그대로 표절한 제품을 팔며 논란이 됐습니다. 한글로 사나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닭을 형상화한 캐릭터가 불을 뿜는 그림까지 넣기도 했습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중국 짝퉁 식품이 확산할수록 국내 가공식품 수출도 피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해외 지식재산권 보호 위모조품 조사단속 활동 등 정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축산물 수출길을 열어야 한다는 것도 숙제다. 현재는 K푸드 완제품이나 레시피만 전수하거나 팔 수 있을 뿐 원재료가 되는 국내산 돼지고기나 한우 등 신선육은 미국과 EU 쪽 다수 국가에 수출할 수 없습니다. 축산물 방역 문제로 인한 무역 장벽을 뛰어넘지 못해서다.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는 축산물 수출 문제가 해결되면 단가가 높아져 K-푸드 수출액이 10배는 증가할 것이라며 삼겹살 갈비 탕 등 한국의 음식 문화가 퍼져 나가는 것에 있어 축산물뿐 아니라 고추장 된장 등을 포함한 한국 식재료의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푸드가 대세로 떠오른 지 얼마 안 된 만큼 똘똘한 가격 전략도 요구됩니다. 저가 제품으로 자리 잡기보다는 K-푸드의 품격을 높여야 한다는 조언을 새겨들을 만합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K-푸드가 더 잘되려면 가격 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푸드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며 해외 고객 확보를 위해 원자재 등을 잘 개발해 한국 상품의 고유 특징을 어필하는 USP 를 잘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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