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선불 운영 대행 통합관리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선불 대행 통합관리는 카카오페이머니 네이버페이머니 토스머니 등 선불전자지급수단 을 운영하는 기업들을 위한 솔루션입니다. 다날이 선불예치금을 직접 보관관리해주고 라이선스 등록 이슈 등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관련 기업들이 오는 9월 충전금의 50 이상을 신탁 등으로 관리하고 라이선스 발급을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서비스를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다날은 PG서비스 모바일상품권 공급 가맹점 선불카드 발급 지원 포인트 스왑 기능 제공 가맹점 전용 상품권 발행 바코드결제 기능 지원 등 가맹점 니즈에 맞는 특화 옵션을 제공해 시장 차별화를 두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날 관계자는 전금업자이자 선불업자로서 사업 경력과 서비스 이해도가 높아 안정적인 선불 운영 대행 사업이 가능하다며 가맹점 및 이용자보호 차원에서 선불수단 보증보험 가입 및 분기별 공시를 시행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새 AI PC 갤럭시 북4 엣지 미디어브리핑퀄컴 프로세서 탑재국내 AI PC 3대 중 2대 갤럭시 북 목표향후 인텔 프로세서 등 활용 AI PC 라인업 확대 가능성 시사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탑재한 다른 제조사의 AI PC 제품이 많이 나왔습니다. 갤럭시 북4 엣지는 이 제품들 중 가장 얇고 가볍다. 고해상도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터치 디스플레이 와 빛 반사를 줄여주는 안티 리플렉션 등을 사용해 디스플레이 경쟁력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박준호 삼성전자 MX사업부 갤럭시 에코 상품기획팀장 은 30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미디어브리핑에서 새 AI PC 갤럭시 북4 엣지 에 대한 자신감을 이같이 표했습니다. 박 상무는 갤럭시 북4 엣지가 다른 코파일럿+ PC에 비해 하드웨어와 디자인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갤럭시 북 4 엣지는 10. 9㎜ 두께에 1. 16㎏인 14인치 1종과 12. 3㎜에 1. 낫또 효능 알아보고 다양한 낫또 활용법 체크 55㎏인 16인치 2종이 출시됩니다. 박 상무는 올해 국내 AI 노트북 시장에서 3대 중 2대가 갤럭시 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AI 사용성을 지속 혁신할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국내 노트북 시장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데 새 갤럭시 북으로 AI PC 시장을 완전히 선점하겠다는 포부다. 갤럭시 북4 엣지는 국내 최초의 코파일럿+ PC다. 새 AI PC용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와 MS 의 AI 에이전트 코파일럿 을 기본 탑재한 AI PC를 뜻합니다. PC OS 인 윈도를 넘어 AI 에이전트까지 탑재한 새 PC 카테고리가 탄생한 것. 스냅드래곤 X 엘리트는 최대 초당 45 TOPS 의 처리속도를 제공하는 NPU 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인터넷 없이 생성형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와 챗GPT와 같은 클라우드 AI 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AI PC를 구현합니다. MS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델HP레노버에이수스에이서 등 글로벌 PC 제조사들이 퀄컴 프로세서를 장착한 코파일럿+ PC를 선보였습니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갤럭시 북4 엣지는 다른 코파일럿+ PC와 차별성을 보인다.
박 상무는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갤럭시패드 등 다른 갤럭시 제품과의 연결성 을 강조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링크 투 윈도 로 연결하면 갤럭시 AI 의 기능을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PC 화면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박 상무는 고객들은 더 이상 한 가지 제품만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심리스 한 연동 경험이 구매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퀄컴 CDMA 테크놀로지 코리아 마케팅 부문의 박지성 부사장도 참석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의 성능과 삼성과의 협력 관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퀄컴 MS 3사는 3년 전부터 AI PC에 대해 협력해 왔습니다. 박 부사장은 스냅드래곤 X 엘리트는 ARM 기반으로 업계 선두의 성능과 수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등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컴퓨팅 경험을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AI 성능을 구현한다며 갤럭시 S24가 처음 AI폰으로 출시될 때 퀄컴의 스냅드래곤 8 3세대를 탑재하면서 양 사간 오랜 협력이 있었고 이런 협력이 계속되면서 더욱 많은 기기에 AI를 장착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북4 엣지와 같은 코파일럿+ PC는 전 세계 PC 시장의 터닝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최근 모건스탠리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AI PC 시장 점유율이 전체 PC 시장의 2 를 차지한 뒤 2025년 16 2026년 28 2027년 48 2028년에는 64 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갤럭시 S24로 AI폰 시장을 선점하고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했듯 AI PC 성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PC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우겠다는 뜻입니다. 박 상무는 갤럭시 북4 엣지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유럽 등 글로벌 10여개국에서 동시 출시한다며 새로운 AI PC 시대를 맞아 큰 변화를 예상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삼성전자의 AI PC 라인업은 스마트폰만큼 다양해질 전망입니다. 같은 갤럭시 북4 시리즈에서도 서로 다른 프로세서를 사용한 제품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객이 원하는 성능과 가격대에 따라 갤럭시 북 시리즈 내에서 AI PC를 고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코파일럿 PC+ 제품에 퀄컴 외 인텔 등 타사 프로세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오는 3분기 인텔도 코파일럿+ PC를 위한 프로세서 루나 레이크 를 출시할 예정인데 이와 관련 박 상무는 자동차를 살 때 디젤전기하이브리드 등 엔진 구동 방식에 따라 선택하는 것처럼 PC 구매 고객도 원하는 프로세서를 선택 기준으로 삼게될 것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스냅드래곤 X 엘리트보다 저렴한 AI PC 프로세서인 퀄컴의 스냅드래곤 X 플러스 를 탑재한 갤럭시 북 제품이 나올 예정입니다.
박 상무는 해당 제품을 15인치 모델로 준비 중이라며 다방면으로 AI PC 시장을 확대해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