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미래차반도체수소산업 성공 이은 평택의 도전 > 커뮤니티

본문 바로가기

이번엔 미래차반도체수소산업 성공 이은 평택의 도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이더 작성일24-06-10 11:36 조회9회 댓글0건

본문

吳 19일 부산 의원 공관 오찬韓 3일째 SNS메시지로 존재감오세훈 서울 시장이 19일 22대 총선으로 국회에 입성한 국민의힘 부산지역 의원들과 오찬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으로 현안에 대한 메시지를 연일 내고 있습니다. 여권의 잠재적 대선후보로 꼽히는 이른바 잠룡들의 대외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 시장은 최근 부산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19일 서울 한남동 서울시장 공관에서 오찬을 하자고 제안했고 의원들은 기존 일정을 변경하며 오찬 참석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국민의힘 부산지역 의원은 오 시장이 오찬을 요청해서 부산 의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 졌다며 총선 이후 서로 인사를 하는 자리로 알고 있고 정치 현안 등 대화 주제를 정하고 만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권의 유력 대권 주자로 꼽히는 오 시장이 부산지역 의원들과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당내 세력화에 시동을 걸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번 총선에 참패한 국민의힘은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 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압승을 거둔 곳이 부산입니다. 총 개인 부산 지역구에서 17명이 당선됐습니다. 당내에서 부산 지역 의원들의 입김이 세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진 셈입니다. 앞서 오 시장은 4월 19일 서울 동북권 국민의힘 낙선자 14명과의 공관 만찬을 시작으로 서남권 낙선자들 국민의힘 서울 지역구 당선자들 낙선한 측근들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자들과 오찬만찬을 가졌습니다. 같은 달 30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지역 당선자 10여명과도 오찬을 했고 이후 국민의힘 경기지역 당선자들과도 만났습니다. 이달 4일에는 권성동 의원 등 국민의힘 강원 지역구 의원들과 오찬을 진행했습니다. 아울러 25일에는 당내 영향력을 지닌 대표적인 외곽조직인 새미준 의 정기세미나 강연자로 나선다. 오 시장의 최근 행보가 장기적으로 대권을 염두하고 있다는 관측이 많은 가운데 한 전 비대위원장의 행보를 두고서는 다음 달로 예정된 전당대회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번 총선으로 정치권에 첫발을 내딛은 한 전 위원장이 정치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2년 넘게 남은 대권에 앞서 당권부터 거머쥘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입니다. 실제 한 전 위원장은 사흘 연속 자신의 SNS에 현안에 대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공개적인 대외 활동보다는 온라인에서 여론과 소통하는 한 전 위원장 특유의 SNS 정치가 최근 들어 부쩍 활발해진 것입니다. 한 전 위원장은 전날 SNS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혐의 1심 유죄 선고를 두고 이미 진행 중인 형사재판은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중단되지 않는다고 본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8일에도 같은 현안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거대 야당에서 어떻게든 재판을 지연시켜 형사피고인을 대통령 만들어보려 하는 초현실적인 상황에서 중요한 국가적 이슈가 될 것이라고 썼다. 7일에는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한상국 상사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집필하는 프로젝트의 후원 행사를 소개했습니다. 총선 이후 잠행하던 한 전 위원장은 지난달 일 SNS에서 정부 해외직구 정책을 지적하며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승환 기자최근 반도체 수소 등 첨단산업에서 성과를 낸 평택시가 미래자동차 분야에 적극 뛰어들었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차 전장부품 성능평가센터 공모사업에 선정 이를 바탕으로 미래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시가 본격적으로 미래차 산업 의지는 지난해부터다.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조직하고 지역 내 자동차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차 육성 전략을 고심해 왔습니다. 이 같은 노력 끝에 올 초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도전 미래차 전장부품 성능평가센터를 유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편집자주 지난해 평택항의 자동차 처리실적은 총 1천655만t으로 전국 항만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은 평택항 자동차 부두 전경. 평택시 제공 평택 미래차 산업 잠재력 갖춰 시가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준비에 나선 뒤 단기간에 국가 주요 공모에 뽑힌 요인은 잠재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평택에는 평택항이 자리하고 있으며 현대기아KG모빌리티 등 완성차 3사가 주변에 있습니다. 수많은 자동차 부품 기업도 입주해 있습니다. 특히 평택항은 굴지의 자동차 수출입 전진기지다.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에 따르면 지난해 평택항의 자동차 처리실적은 총 1천655만t입니다. 전국 항만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입니다. 지난 2013년 울산항을 제치고 자동차 수출입 물동량이 가장 많은 항구로 기록된 이래 11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평택시는 미래차 산업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해 6월29일 자동차 산업 관련 연구기관 학계 기업체 등 전문가 총 16명으로 이뤄진 미래차 산업 워킹그룹을 구성했습니다.
사진은 워킹그룹 발대식 모습. 평택시 제공 평택항이 국내 자동차 수출입 1등 항만이 된 요인으로는 자동차전용부두 등 자동차 수출입에 최적화한 인프라가 꼽힙니다. 평택항 동부두 45번 선석 이 2007년 자동차전용부두로 구축 운영 중입니다. 20에는 1번 선석 을 준공 총 5개의 자동차전용부두가 현재 평택항에서 운영 중입니다. 출고 전 검사 센터는 자동차 수출입 부문 경쟁력으로 꼽힙니다. PDI센터는 자동차 수입 후 소비자에게 차를 인도하기 전에 미리 성능과 기능을 검사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합니다. 이 시설을 이용하고자 벤츠 BMW 폭스바겐 아우디 볼보 등 수입차 브랜드 대부분이 평택항을 수입 기반으로 두고 있습니다. 평택시는 산업부 공모로 확보한 국비 100억원 등 총 198억원을 투입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단에 미래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센터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사진은 센터 위치도. 평택시 제공 전장부품 성능평가센터 구축주도권 확보 현재 시는 미래차 전장부품 성능평가센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향후 미래차 산업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미래차 전장부품 성능평가센터는 전기차용 고전압 배터리와 전력 부품 규격을 마련하고 성능을 평가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전기차 업계는 지금까지 400V 중심의 전원체계를 활용해 왔지만 충전 시간 단축 등 효율적인 자동차 구현을 위해 현재 1천V 이상의 고전압 체계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실제 미국 독일 중국 등은 고전압 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차 출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택시는 반도체수소 등 지역 특화 산업과 미래차 산업을 연계한다는 전략입니다. 사진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평택시 제공 반면 국내는 고전압 체계 전기차 표준과 기준이 미비한 데다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기반 시설도 전무합니다. 전기차 산업에서 한국이 뒤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에 산업부는 고전압 체계 전기차 기준을 마련하고 성능을 평가할 센터를 구축하고자 최적지를 모색 공모에 따라 평택이 대상지로 뽑혔다.
시는 이번 공모로 확보한 국비 100억원 등 총 198억원을 투입 평택 브레인시티에 미래차 전장부품 성능평가센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2027년 상반기에 센터를 준공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센터는 고전압 배터리 및 충전 모듈 장비 테스트 차량 내부 전원체계와 제어시스템 전반이 고려된 성능평가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 고전압 전기차 부품 평가 등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내연기관 중심의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가 미래차 기업으로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평택시는 반도체수소 등 지역 특화 산업과 미래차 산업을 연계한다는 전략입니다. 사진은 평택 현덕면에 위치한 수소충전소. 평택시 제공 반도체수소와 연계해 자동차 생태계 조성 시는 지역의 반도체 산업과 미래차 산업을 연계한 전략을 세운 상태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자동차 한 대당 반도체 200~300개가량 쓰였습니다. 최근에는 최소 2천개 이상이 필요합니다. 더샵 속초 프라임뷰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지난 2021~2022년 당시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발생했던 것은 현재 자동차 산업에서 반도체의 중요성을 방증하는 사례기도 합니다. 아울러 자율주행 등 자동차의 기능이 고도화하는 추세에 따라 전자장치를 제어하는 반도체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시는 삼성전자 카이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동차 반도체 연구와 생산이 이뤄질 수 있는 자동차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미래차와 수소 산업의 연계도 꾀합니다. 평택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수소전기차 수소버스 수소트럭 등 수소 모빌리티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급한 지역입니다. 또 권역별로 수소충전소를 마련하는 등 수소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수소의 수소특화단지 수소항만 수소도시를 구축 주택공공시설상업시설교통물류 등 각종 분야에서 수소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등 대한민국 수소 1번지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차 분야에서 수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평택시는 평택항 인근 자동차클러스터 수소융복합단지 평택 포승 지구 등을 연계해 국가 단위의 미래차 산업 특구로 지정받는다는 계획입니다.
사진은 평택시 미래차 사업 구상도. 평택시 제공 산업단지 연결해 미래차 산업 특구 지정 추진 평택의 미래차 산업 육성은 서부지역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시는 평택항 인근에 자동차클러스터 수소융복합단지 평택 포승 지구 등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들 산업단지를 서로 연계해 국가 단위의 미래차 산업 특구로 지정받는다는 것입니다. 미래차 산업 특구는 산단별로 미래차 인프라를 집적화할 방침입니다. 수소융복합단지에서는 연료전지 자동차클러스터에서는 도심항공교통 포승BIX에서는 부품 제조 및 연구개발을 구축합니다. 기업 간 정보 및 기술 교류를 촉진 국가 미래차 산업을 발전시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전문 인력 을 양성하고자 미래차 전문교육센터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센터는 미래차 전환 부품 제조 고도화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 기업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엔지니어를 육성합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제공 정장선 시장 대한민국 미래차 산업 경쟁력 평택에서 높아질 것 평택의 미래차 산업은 이제 첫 발걸음을 뗐지만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 분야에서도 평택이 앞으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 중입니다. 정 시장은 이미 평택에서는 자동차 부품부터 완성차까지 제조가 이뤄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입 전진기지인 평택항도 있어 미래차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유치에 성공한 미래차 전장부품 성능평가센터로 미래차 기준을 만들고 산업을 주도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또 반도체와 수소 등 지역 특화 산업이 미래차와 연계할 수 있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자동차의 성능이 다양해지고 고도화되면서 첨단 기술을 가진 다른 분야 기업 간의 시너지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반도체수소 산업과의 연계로 대한민국 미래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시가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부지역 중심으로 미래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그는 서부지역은 오랫동안 발전이 이뤄지지 못했지만 미래차 산업을 육성함에 따라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자동차클러스터 수소융복합단지 평택 포승 지구 등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이들 산업단지를 미래자동차 산업 특구로 묶어 서부지역이 국내 미래차 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TOP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경강로 261번길 99 (삼패동 246-1)
전화번호 : 031-572-4567 모바일 : 010-4176-4454 팩스번호 : 031-572-4040
사업자등록번호 : 655-05-02098 입금정보 : 신한은행 110-530-367258 김성진 (성진 책표지)
상호명 : 성진 책표지 대표 : 김성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성진(book8717@naver.com)

COPYRIGHT(C) 성진 책표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