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스타트 62세 된 부인이 22년 12월 말일 경에 느닷없이 갑자기 발생된 심한 복통이 생겨서 응급실을 통하여 모 병원에 입원하였다. 입원 후에 복부 CT, 복부 초음파 검사, 위내시경검사, 혈액 검사 등에서 별 이상은 발견이 안되었고 며칠 안 되어서 통증이 어느 정도 완화되어서 원인 불명의 복통이며 기능성 위장병으로 진단했다고 하였다. 이 분이 본원에 오신 것은 올리스타트 지금은 통증의 감소된 상태이지만 너무나 혼이 나서 다시 또 심한 통증이 생길까 보아 겁이 나서 입원이라도 하려고 오셨다. 물론 입원은 필요가 없었다.​이분은 원래 경한 당뇨병이 있지만 잘 조절되고 있었고, 좌측 신장에 결석이 있어서 몇 번 제거하였으며 지금은 결석은 없으나 왼쪽 콩팥은 오래된 염증으로 인하여 위축이 된 상태이었다. 그런데 이분은 약간 통통하여 약간 올리스타트 과체중이기는 하였지만 비만은 아니었지만 남편이 비만이 있어서 올리스타트라는 비만 치료제를 사용하면서 그 효과가 좋은 것을 보고 본인도 살을 좀 빼어보고 싶어서 1주일 전부터 임의로 그 약을 먹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복통이 생긴 후에는 물론 그 약은 끊은 상태이었다.​ 이분은 이전에 이런 심한 통증을 경험한 적이 없어서 이분이 복용을 시작했던 올리스타트가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을 올리스타트 생각해서 그 약만 끊으면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곳에서는 아무런 치료나 검사가 없이 귀가하도록 하였다. ​그래도 걱정이 되어서 약 2주 후인 최근에 본인에게 직접 전화를 해 본바 현재는 전연 통증이 없고 식사를 잘 하고 계신다고 하였다. ​​이 분에서 심한 복통이 생겼던 원인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인과관계로 보아서 올린스타트에 의한 통증이 우선 생각이 올리스타트 되었다. 물론 진단을 위해서 그 약을 다시 투약해 볼 수도 있지만 그럴 수는 업는 일이다. 위의 표는 올리스타트에 의한 부작용의 표의 하나이다. 제일 먼저 심한 복통을 기술하고 있다.​올리스타트(Orlistat)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지방 분해 요소인 리파아제(lipase)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으로개발 된 것으로 비만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어서 이미 잘 알려져서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약이다. zenical, 올리스타트 Orlistat, Thincal, Beacita 등의 약품명으로 알려져 있다.​이 약은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처음에 시작했을 때 소화장애가 있으며 때로는 복통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흔한 것은 기름기가 분해가 덜 되면서 흡수가 안 되어서 이것을 대장에서 방귀로 오인을 해서 뀌게 되면 팬티에 기름끼의 대변을 묻히는 실수를 하는 것이 비교적 흔하다. ​또, 올리스타트 오래 사용하면 기름기와 함께 흡수되는 비타민 A, D, E, K 등의 흡수 장애가 생겨서 특히 A가 모자라면 밤눈이 어두워질 수 있다. 이 약을 사용할 때에는 이런 비타민을 별도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그 외에 이 약에 의한 급성 췌장염에 대한 보고가 있지만 이분은 영상 검사, 혈액 검사 등으로 췌장염은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사족친구나 올리스타트 남편이 어떤 약을 사용해서 효과가 좋다고 해서 임의로 그 약을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타인에게 본인의 약을 써 보라고 권하는 것도 금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