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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명 배우도 당했다…"모자 하나 20만원" 바가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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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철 작성일24-03-25 02:33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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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성인영화(AV) 배우 오구라 유나가 대구 서문시장에 방문해 모자를 구매한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시장 상인이 바가지요금을 부추긴 게 아니냐는 이유에서다.

29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구시장에서 사기당한 AV 여배우' 등 제목의 글이 확산하고 있다. 이는 오구라 유나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한국 전통 시장 처음 가본 일본 사람'이라는 영상에 대한 내용이다.

이 영상에는 오구라 유나가 대구 여행 중 서문시장에 찾아 한 모자 가게에 들어서는 모습이 담겼다. 오구라 유나가 고양이 귀 모양의 털모자를 찾자, 가게 측은 화려한 색깔의 모자를 집어 들어 그에게 건넸고, "밍크 모자데스네(밍크 모자다)"라고 소개했다.

모자를 착용해 본 오구라 유나가 "마음에 든다"며 가격을 묻자, 가게 측은 "20만원"이라고 답했다. 가격에 깜짝 놀란 오구라 유나가 "너무 비싸다"고 울상을 짓자 가게 측은 "15만원까지는 깎아주겠다"고 했고, 현금이 다소 모자랐던 오구라 유나는 13만원에 이 모자를 구입했다.

오구라 유나의 영상 촬영을 돕던 남성이 "이거 진짜 밍크냐"고 의심하자, 가게 측은 재차 "진짜 밍크 맞다"고 답하는 장면도 담겼다. 하지만 모자의 태그를 확인해보니, '메이드 인 차이나(중국)'라고 적혀있었다. 그런데도 오구라 유나는 마음에 드는 모자를 구입했다고 웃어 보였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확산해 논란이 불거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A씨가 외국인인 오구라 유나를 대상으로 가격을 터무니없이 높게 측정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시청자들은 "저 모자 판 가게 국세청에 신고하겠다. 다른 데서 5만원도 안 하는 걸 두배 넘게 사기 친다", "20만원은 날강도다", "모자 13만원에 파는 거 보고 내 얼굴이 빨개졌다" 등 비난을 쏟아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5/0004954156?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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